(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나를 완성하는 더 깊은 마음챙김'은 신경과학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마음챙김의 8주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저자는 마음을 챙기려면 '마음'이 아니라 마음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바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런 관점이 모든 종류의 마음 수련에서 강조하는 기본 관점이자 최신 신경과학과 심리학이 증명한 심리치료의 핵심 기제라서 덧붙였다.
1장부터 4장까지는 마음챙김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8주간의 마음챙김 연습은 5장부터 마지막 12장까지 이어진다.
1주 차에서 나의 중심 찾기에 들어간다. 2주 차에선 잠시 멈추기를 연습하고 3주 차에선 사물의 느낌 재발견하기에 집중한다.
이어 4주 차(균형 회복하기) 5주 차(의식 아래에서 일어는 느낌 색조) 6주 차(감정의 악천후 비행하기) 7주차(잃어버린 삶의 열정 되찾기) 8주 차(모험은 계속된다)로 연습이 이어진다.
저자들은 우리가 마음을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며 마음을 대하는 태도를 바꿔 갈 것을 권했다.
△나를 완성하는 더 깊은 마음챙김/ 마크 윌리엄스, 대니 펜맨 씀/ 이재석 옮김/ 불광출판사/ 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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