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전용관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쇼핑뿐만 아니라 교육, 놀이 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한 데 모은 새로운 공간을 통해 프리미엄아울렛을 자주 찾는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의 지상 3층 전체 면적 중 절반가량을 리뉴얼해 3530㎡(1068평) 규모의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를 새롭게 조성했다.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는 패션, 잡화, 완구 등 17개 유아동 브랜드뿐만 아니라 어린이 대상 예술 창작 및 체험 공간인 '모카플러스(MOKA PLUS)',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놀이 교육 브랜드 트니트니의 아울렛 1호점 '트니트니 플러스' 등의 다양한 키즈 특화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 중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이 운영하는 모카플러스는 ▲다양한 재료로 직접 예술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랩' ▲그림책을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는 열린 서재 '아트 라운지' ▲모카의 상징인 빨간 버스를 타고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모카 오브젝트' 등 3가지 존(zone)으로 구성됐다.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에는 회전목마 놀이기구도 설치돼 있으며 가족단위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상시 팝업스토어 존과 별도의 휴게공간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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