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회화·조각 작가 28명 참여
이 전시는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아리안갤러리가 주관하고 서유정 부산판화가협회장이 기획한 단체전이다.
참여 작가인 정철교, 김응기, 백인곤 등 28명은 '붉은색이 양면적인 의미를 갖는다'는 상징성을 기반으로 여러 문화권에서 나타나는 붉은색의 의미를 판화, 회화 등 여러 작품에 담았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 '텍스트 이어쓰기'도 마련됐다. 관람객은 전시장 한 벽면에 있는 참여형 공간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붉은색의 의미에 대해 글을 남기거나 타인의 생각을 볼 수 있다.
전시는 연령제한 없이 화요일부터 토요일(공휴일 휴관) 낮 12시~오후 6시에 관람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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