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인천의 밤(All Connected Incheon Night)'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경제청과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조직인 글로벌 챔버(Global Chamber)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및 성장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투자 유치, 공동 프로젝트 개발, 제품 실증(PoC)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40여 명의 글로벌 리더와 인천 스타트업 대표 27명이 참석해 네트워킹과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인천경제청은 CES 전시를 통해 41개 혁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행사는 새로운 파트너십의 시작점"이라며 "인천은 스마트시티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미래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