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연결해준다.
모집기간은 13일부터 31일까지다. 남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구는 내달부터 3월까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구인구직 사이트 등을 통해 남구 주민으로 등록된 19~39세 청년을 채용할 수 있다.
채용을 완료한 기업은 최대 6개월 동안 월 급여의 80%(최대 160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남구 일자리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줘 청년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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