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8주년 강원개발공사 '행정복합타운 사업 원년의 해' 선포

오승재 사장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성공시켜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창립 28주년 강원개발공사 '행정복합타운 사업 원년의 해' 선포
오승재 사장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성공시켜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창립 28주년 기념식 (출처=연합뉴스)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개발공사가 올해를 강원도의 역점사업인 고은리 행정복합타운과 신재생에서지 사업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

공사는 9일 본사 회의실에서 가진 창립 28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다짐했다.

오승재 공사 사장은 "고은리 행정복합타운과 공사의 미래 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사업 성공을 통해 도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공사 발전과 조직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우수 직원과 부서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공사는 2023년 당기순이익 89억원으로 5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도 각종 용역비와 경상경비를 감축하는 등 2년 연속 흑자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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