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북농협, 설 대비 농산물 수급·식품 안전 점검

연합뉴스

입력 2025.01.09 14:24

수정 2025.01.09 14:24

전북농협, 설 대비 농산물 수급·식품 안전 점검

전북농협 본부장 농산물 점검 (출처=연합뉴스)
전북농협 본부장 농산물 점검 (출처=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농협은 설을 앞두고 원활한 농산물 공급과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농협은 오는 27일까지 채소, 과일, 축산물, 임산물 등 설 성수품 10개 품목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지속해서 관찰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품목은 배추, 무,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사과, 배, 육류, 밤, 대추다.

아울러 '우리 과일 실속 선물세트' 10만개를 할인 공급할 예정이다.

전북농협은 오는 24일까지 240여개 계열 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식품 위생 취급 기준, 원산지 표시 적정성, 유통 기한, 식품 보존·보관 기준의 준수 여부다.


이정환 총괄본부장은 "명절에 대비해 농축산물 수급 상황을 상시로 관찰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하는 식품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