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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난해 출생아 수 1만명대 회복…전년 대비 4.42%↑

뉴스1

입력 2025.01.09 14:25

수정 2025.01.09 14:25

충남도청 전경. /뉴스1
충남도청 전경.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지난해 도내 출생아 수가 1만 명대를 회복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출생아는 1만 10명으로 전년 9586명보다 4.42%인 424명 늘었다. 전국 평균 출생아 수 증가율은 3.1%다.

충남의 출생아 증가율은 전국 17개 시도 중 인천·대구·전남·서울·세종에 이어 여섯 번째다.


최근 도내 출생아 수는 2019년 1만 3228명, 2020년 1만 1950명, 2021년 1만 984명, 2022년 1만 221명, 2023년 9586명으로 감소해 왔다.


도는 풀케어 돌봄 정책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합계 출산율 1.0명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주요 내용은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돌봄센터 운영, 전국 최초 공공부문 주 4일 출근제, 임산부, 유·아동 동반 패스트트랙, 임신·출산 가구 주택 특별공급 비율 확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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