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율 1% 미만(0.76%) 등 자산건전성 최우수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원예농협이 '2024년 기준 상호금융 금융자산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상호금융 금융자산 탈성탑은 총예수금과 상호금융 대출금을 평가해 5000억원 이상 달성시 수여되는 시상이다.
군산원예농협은 2024년 기준 예수금과 상호금융 대출금 합계 5000억원을 달성해 상호금융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연체율 1% 미만(0.76%)을 유지하며 자산건전성 최우수, 금융기관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안전하고 튼튼한 농협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고계곤 조합장은 "금융자산 달성탑을 수상해 매우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면서 "지역사회 상생이 이뤄 전국을 대표하는 농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군산원예농협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군산짬뽕라면'에 이어 '찰보리 칼국수'까지 개발하는 등 지역 농산물 소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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