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군, 제9회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 축제 안전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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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제9회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3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축제는 경상남도와 함양군을 비롯한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축제 현장 내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사고 예방 등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은 안전관리 요원 적정 배치 여부, 축제장 내 비상구, 대피로 확보 여부,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 여부, 누전차단기 사용 여부 등이며 특히, 최근 한파특보 발효에 따른 한파대피소 설치 및 보온 물품 준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축제장 안전관리에 대해 폭넓고 세밀하게 점검했다.

◇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놀이형 치매예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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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놀이형 치매예방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치매안심센터와 11개 보건진료소에 가상현실(VR) 기반의 치매 예방 플랫폼을 구축하고 현재까지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놀이형 치매예방실은 가상현실(VR)을 기반으로 한 인지기능 훈련, 신체 기능 훈련 등의 건강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기록 관리하고 개인맞춤형 훈련 콘텐츠를 지원한다.

특히, 가상현실 공간에서 실시하는 일상생활 훈련이 건강관리 도움에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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