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9일 시청에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3개 시중은행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별자금은 6000억원 규모다.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신년맞이 대전현충원 참배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9일 새해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렸다.
한파 속에서도 협의회 임원 및 회원단체 회원들이 현충원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뜻을 되새겼다.
박경수 회장은 "나라가 혼란하고 큰 사고로 슬픈 일이 있지만 이런 시기 일수록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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