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면 녹색체험터, 스마트도서관 등 첨단 콘텐츠 선봬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과 김선태 시의회 의장, 윤승오 도의원, 김종욱·우애자·권기한·이갑균·이영기·이영우·김용문 시의원, 화북면 주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체험관은 폐교된 자천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녹색체험터 2층을 새롭게 단장해 마련됐다. 문화관광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첨단 콘텐츠를 선보이며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맞춤형 체험 공간이다.
인근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며 보현산댐 출렁다리, 짚와이어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관광 활성화에 한몫할 전망이다.
증강현실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실감 콘텐츠관, 로봇 루카와 AR북이 책을 읽어주는 스마트도서관, 관광지 배경 4종의 라이브 스케치관, 인터랙티브 체험관 등이 조성됐다.
디지털 추억 교실, 관광 아카이브 월 등이 설치돼 다양한 체험과 함께 지역의 관광지를 검색하고 둘러볼 수 있다.
최기문 시장은 “체험관의 실감 콘텐츠 구축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관광을 다변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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