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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업인 실용교육…"7개 품목 2월13일까지"

뉴시스

입력 2025.01.10 14:22

수정 2025.01.10 14:22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전북 무주군청 전경.(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전북 무주군청 전경.(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오는 2월13일까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농민마당 등지에서 실시될 예정(총 9회)으로 총 3개 분야 7개 품목에 관한 내용이 공유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사과와 복숭아, 블루베리 등 총 3개 품목 교육이 공통 과정으로 진행되며 무풍면 사과와 설천면 포도, 무주읍 복숭아, 적상면 복분자, 안성면 천마, 부남면 고추 등 읍·면별 특화 품목 교육도 이어진다.

특히 올해부터 과수화상병 발생 또는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 교육을 연 1회(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함에 따라 사과 교육 시 화상병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귀농인들에게는 기초지식을, 농업인들에게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농가들이 참여해 올해 영농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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