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그룹과는 4타 차…김시우 공동 107위
![[호놀룰루=AP/뉴시스] 김주형이 9일(현지시각) 미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 첫날 17번 홀에서 샷하고 있다. 김주형은 2언더파 68타로 첫날을 마쳤다. 2025.01.10.](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1/10/202501101500075200_l.jpg)
김주형은 10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출전 선수 143명 중 7명이 일몰로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김주형은 공동 44위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 그룹과는 4타 차이로 남은 기간 추격이 가능한 상황이다.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주형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호놀룰루=AP/뉴시스] 김주형이 9일(현지시각) 미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 첫날 15번 페어웨이에서 샷하고 있다. 김주형은 2언더파 68타로 첫날을 마쳤다. 2025.01.10.](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1/10/202501101500141248_l.jpg)
하지만 5번 홀(파4)에서 5m가 넘는 거리에서 퍼트를 넣어 2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주형은 지난해 12월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와 그랜드 손턴 인비테이셔널에서 모두 준우승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 2025시즌 첫 경기를 치르고 있다.
6언더파 64타 공동 1위에는 에릭 콜(미국), 해리 홀(잉글랜드) 등 5명이 올라와 있다.
![[호놀룰루=AP/뉴시스] 김시우가 9일(현지시각) 미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 첫날 10번 홀 라운딩을 마친 후 공을 매만지고 있다. 김시우는 1오버파 71타로 첫날을 마쳤다. 2025.01.10.](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1/10/202501101500180339_l.jpg)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한 안병훈은 2오버파 72타로 121위에 머물렀다.
3오버파인 이경훈도 129위라 컷 통과가 불투명하다.
반면 교포 선수 제임스 한(미국)은 공동 13위(4언더파 66타)로 선전했다.
제임스 한은 2018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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