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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차 300억원 규모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10 15:31

수정 2025.01.10 15:31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신청 접수
울산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차 300억원 규모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2025년 1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된다.

10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소상공인으로 상시 종업원 10인 미만의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체와 5인 미만의 도·소매업, 음식점 등이다.

2년 거치 일시 상환,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2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업체당 8000만원 한도로 1.2%~2.5% 이내 대출이자 일부를 울산시가 지원한다.

특히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담보 전액 보증으로 시행된다.


신청은 오는 1월 16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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