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7일까지, 상시근로자 5~50인 미만 사업장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관내 중소 사업체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2025년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필수 안전관리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도록 지원하며, 컨설팅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중소 사업체 5곳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2월 7일까지 창녕군청 홈페이지 및 게시판 공고문을 참고해 우편·팩스·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7가지 요소를 포함하는 서류작성,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 방안 제시,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기관 전문가의 사업장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사업장이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장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지역 중소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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