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소속사 이적 후 첫 활동을 시작한다.
10일 소속사 원헌드레드에 따르면 더보이즈는 한국과 일본에서 '더보이즈 팬콘 '더비랜드'(THE BOYZ FAN-CON 'THE B LAND')를 개최한다.
이번 '더비랜드'는 더보이즈 멤버들의 완전체 이적 이후 처음 팬들과 만나는 팬콘서트다. 더 많은 지역의 팬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사흘간은 서울 KSPO 돔에서 2월 22일과 23일에는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더비랜드'는 연초부터 팬들과 만날 기대를 담아 테마파크를 메인 콘셉트로 꾸며진다. 더보이즈는 다채로운 구성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팬들과 낭만적인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지난달 원헌드레드로 멤버 전원 이적한 더보이즈는 2025년 활동의 첫 단추로 팬들과의 만남을 선택한 만큼, 더비(팬덤명)와 함께 이어갈 다양한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더보이즈의 팬콘은 오는 15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선예매가, 17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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