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독립 지지와 국제 사회 결집 주도에 감사했다" 밝혀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각) 퇴임하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흔들림 없는 지지”에 대해 감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X계정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해 캘리포니아 산불과 인명 피해에 대해 조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크라이나 독립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지지를 보여주고 미국이 국제사회를 결집시키는 핵심 역할을 한 것에 대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삭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이전에 우크라이나에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려고 애써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에도 60억 달러의 군사 및 경제 지원을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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