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동두천시의 한 철학관에서 10일 오전 8시 15분께 화재가 발생해 철학관 원장으로 추정되는 7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불이 난 건물 뒤편에 거주하는 주민 3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59명과 장비 22대를 동원해 약 7시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화재는 이날 오후 3시 18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