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시, 광역시·도 최초 '중대재해예방 관리시스템' 운영

뉴스1

입력 2025.01.12 09:07

수정 2025.01.12 09:07

대구시는 12일 광역시·도 최초 '중대재해예방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제공) News1 자료 사진
대구시는 12일 광역시·도 최초 '중대재해예방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제공)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12일 광역시·도 최초 '중대재해예방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전산화한 이 시스템은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가 대구시와 대구시의회, 5개 공기업은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 661개와 각 사업장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게 된다.

대구시는 또 지역 내 5~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산업재해 예방 컨설팅 대상 기업을 지난해보다 20개 증가한 40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홍성주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은 "올해에는 강화된 중대재해 예방 사업을 통해 재해·재난 사망사고가 없도록 힘쓰겠다"며 "컨설팅 사업 등에 시민과 지역 기업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