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시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0.60%, 상하이 종합지수는 0.36% 각각 하락하고 있다.
긴 설 연휴를 마치고 이날 개장한 상하이증시는 장 초반 딥시크 호재를 뒤늦게 반영하며 상승 출발했으나 미국 우체국 소식으로 하락 반전했다.
미국 우체국은 이날 중국과 홍콩발 소포의 배송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에서 오는 소규모 소포가 관세를 회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에도 중국의 초저가 온라인상품 거래사인 테무와 샤인의 물품이 쏟아지고 있다.
우체국은 편지는 이전과 같이 배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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