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11~12일 난계국악기제작촌 입주업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타악기, 현악기, 관악기, 제작체험 공방 등 4개 부문을 모집한다. 대상은 국악기 제작과 관련한 사업체와 개인 장인으로,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된 업체는 난계국악기제작촌 내에서 창작 활동에 필요한 전용 작업 공간과 체험행사 운영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난계국악기제작촌은 전통 국악기 제작 기술의 계승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뜻을 둔 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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