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인공지능(AI) 설루션 기업 크림(CREAM)이 웹툰 제작 보조 설루션인 에이드(AiD) 서비스의 펜 터치와 채색 기능을 무료화한다고 5일 밝혔다.
에이드는 웹툰 작가들의 반복적 작화 활동을 돕는 웹 브라우저 기반의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작화 작업에 드는 시간을 대폭 줄여줘 '나만의 보조작가'로 불린다.
이전까지는 에이드 코인이 제한적으로 제공됐지만 이번 무료화로 에이드의 다양한 기능 및 서비스를 더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유료 서비스로만 제공됐던 펜 터치와 채색 기능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작가의 관심이 모인다.
김지성 크림 대표는 “이번 무료화 시행은 사용자들의 유료 사용 부담을 덜고 웹툰 창작의 만족도를 높이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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