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LPGA 데뷔 앞둔 윤이나, 크리에이츠 '유니코' 앰배서더 선정

뉴스1

입력 2025.02.05 13:47

수정 2025.02.05 13:47

윤이나가 크리에이츠 통합 브랜드 유니코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크리에이츠 제공)
윤이나가 크리에이츠 통합 브랜드 유니코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크리에이츠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원스톱 골프 테크놀로지 기업 ㈜크리에이츠는 자사 통합 브랜드 유니코(UNEEKOR)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윤이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크리에이츠는 기존 앰배서더인 김효주, 황유민과 함께 윤이나의 영입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니코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윤이나, 김효주, 황유민의 투어 활동과 연습 환경에 필요한 론치 모니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스윙 분석, 딤플 옵틱스(Dimple Optix) 등 혁신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이나는 지난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5 PGA 머천다이즈 쇼'의 유니코 부스를 방문해 유니코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관계자들과 교류하기도 했다.

윤이나는 작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한 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무대에 도전한다.
그는 7일 개막하는 LPGA투어 파운더스컵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유니코는 이번 계약을 통해 윤이나에 대한 기술적 지원 등 다양한 후원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효주, 황유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니코와 함께한다.
김효주는 LPGA투어 6승, KLPGA투어 14승을 거둔 한국 여자 골프 간판스타다. 황유민은 폭발적인 드라이브와 공격적인 플레이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크리에이츠 관계자는 "윤이나, 김효주, 황유민 프로와 2025년 유니코를 함께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뛰어난 실력과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는 세 명의 프로 골프 선수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