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매월 10만 원' 예체능비 지원받은 원주 학생들의 무대

뉴스1

입력 2025.02.05 13:49

수정 2025.02.05 13:49

강원 원주시가 최근 백운아트홀에서 2월 월례조회를 열고 '꿈이룸 재능나눔(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리는 무대를 선보였다. (원주시 제공) 2025.2.5/뉴스1
강원 원주시가 최근 백운아트홀에서 2월 월례조회를 열고 '꿈이룸 재능나눔(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리는 무대를 선보였다. (원주시 제공) 2025.2.5/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최근 백운아트홀에서 2월 월례조회를 열고 '꿈이룸 재능나눔(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리는 무대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시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초등학생(7~12세)에게 매월 10만 원의 예체능 교육비용을 지원하는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월례조회 무대는 학생들이 그간 이 사업으로 배운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바우처 가맹점인 섬강태권도장 시범단이 출연했다.

시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배운 재능을 나누고 발표할 수 있는 무대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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