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통일부가 5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에서 '제2기 2030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번 자문단은 대학생부터 NGO활동가, IT회사 직원,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통일부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을 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과 자문단원들의 소감 발표를 비롯해 '통일 염원 메시지' 타임캡슐 봉인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통일부는 "2030자문단이 청년과 통일부를 이어주는 교두보로서 공직사회의 적극행정과 혁신을 이끄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