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하키 예선 A조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김상엽이 동점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4일 오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자하키 예선 A조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이총민이 득점에 성공한 후 환호하고 있다. 2025.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4일 오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자하키 예선 A조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김시환이 중국 선수들과 뒤엉키고 있다. 2025.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4일 오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자하키 예선 A조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김우재 대한민국 하키 대표팀 감독이 작전지시하고 있다. 2025.2.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4일 오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자하키 예선 A조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이총민이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2025.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4일 오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자하키 예선 A조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이총민이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2025.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4일 오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자하키 예선 A조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를 앞두고 중국 선수들이 응원을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2025.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4일 오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자하키 예선 A조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김동환이 중국 선수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2025.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4일 오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하키 예선 A조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전정우가 상대 선수와 퍽을 다투고 있다. 2025.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4일 오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하키 예선 A조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이총민이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2025.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4일 오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하키 예선 A조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안진휘가 상대 선수와 충돌하고 있다. 2025.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4일 오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하키 예선 A조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강윤석이 드리블하고 있다. 2025.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4일 오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하키 예선 A조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김상욱이 역전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잇다. 2025.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4일 오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하키 예선 A조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김상욱이 역전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한민국은 중국 상대 6대5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2025.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4일 오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하키 예선 A조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김상욱이 역전골을 넣고 있다. 대한민국은 중국 상대 6대5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2025.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이승배 기자 =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예선 첫 경기에서 홈팀 중국에 역전승했다.
김우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4일 중국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펼쳐진 예선 A조 중국과의 경기에서 연장 끝에 6-5로 승리했다.
연장 승부 끝에 승리해 승점 2를 챙긴 한국은 일본, 카자흐스탄(이상 1승·승점 3)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1피리어드에서 한국은 6분 32초 만에 나온 이총민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이후 두 골을 내주며 역전을 당했다.
2피리어드에선 30초 만에 2골을 먹히면서 두 골을 연달아 먹히며 1-4까지 끌려갔으나, 안진휘와 김상엽이 막판에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다시 1점 차까지 추격했다.
한국은 3피리어드에서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김상엽의 골과 중국 유 질롱에게 내준 실점으로 4-5로 끌려가던 한국은 종료 5분 전, 상대의 2분 퇴장 페널티 틈을 타 이총민이 동점골을 만들면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이어진 5분간의 연장에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한국은 4분 15초 경 문전에서 이총민의 드리블과 패스 플레이로 기회를 만든 뒤, 주장 김상욱이 빈 골문에 퍽을 밀어 넣으면서 골든골을 완성했다.
첫 경기에서 중국을 제압한 한국은 5일 대만과 예선 2차전을 치른다.
2017년 삿포로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린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