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동 장관 직무대행,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방문
![[세종=뉴시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경 사진.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05/202502051400437677_l.jpg)
행안부에 따르면 연초에는 업무 특성상 연말정산 서비스 관련 시스템, 인사혁신처 채용정보시스템, 교육부 보육통합시스템 등에 이용자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행안부는 지난달 7일 개정된 전자정부법에 따라 같은 법 시행령에 장애관리계획, 시스템 점검·개선 권고, 장애 사후관리 등 세부 사항을 규정할 예정이다.
또 행정정보시스템 재난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이 올해 1월 제정됨에 따라 주요 기관들이 실무 매뉴얼을 조속히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배터리 화재 등 대규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추진 상황 점검에도 나섰다.
2022년 10월 SK 데이터센터 화재 등의 사례를 계기로 배터리 화재에 대한 사전 점검 중요성이 커진 만큼 행안부는 지난해 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 배터리 분리 공사를 완료해 디지털 행정 서비스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고 직무대행은 "국민이 언제나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보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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