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일본 도쿄에서 일본은행 금융연구소 주최로 열리는 '2023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29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3.05.29. chocrystal@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05/202502051431170851_l.jpg)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일본은행(BOJ) 주최 'BIS CGFS(글로벌 금융시스템 위원회)-CPMI(지급·시장인프라 위원회) 전문가 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6일 출국한다.
5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CGFS 의장 자격으로 행사에 참여해 미 연준(Fed), 유럽중앙은행(ECB) 등의 전문가와 함께 최근 지급시스템 발전이 금융안정 및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정책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총재는 출장 기간 중 현지 금융계 인사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한국 경제상황과 정책대응 노력을 설명할 계획이다.
CGFS는 BIS 총재 회의 산하 최고위급 핵심 협의체로 글로벌 금융위기 징후를 선제적으로 파악한다. 한은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일본은행 등 28개 중앙은행이 회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총재는 지난 2023년 BIS CGFS 의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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