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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1%나눔재단, 온기나눔 릴레이 첫 주자…특식데이 3000만원

뉴스1

입력 2025.02.05 14:37

수정 2025.02.05 14:37

HD현대1%나눔재단이 5일 특식데이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HD현대중공업제공)
HD현대1%나눔재단이 5일 특식데이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HD현대중공업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이 범시민적 봉사와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울산시 ‘온기나눔 릴레이’의 첫 주자로 참여한다.

HD현대1%나눔재단은 5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특식데이(Day)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3375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올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울산 동구지역 장애인, 치매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세대 등 300여명의 점심식사 식재료 구입에 사용된다.

매월 첫째주 수요일엔 자장면이나 추어탕·삼계탕 등의 보양식을, 둘째주부터 넷째주 수요일에는 닭곰탕·순대돼지국밥 등의 특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HD현대중공업 임직원들도 올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식재료 정리 및 배식 봉사에 참여한다.


한편, 울산시는 온기를 나누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울산 온기나눔 추진본부를 출범, 다양한 기관·기업·단체들과 온기나눔 릴레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은 ‘특식데이(Day)'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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