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청 전경. (사진= 대구 수성구청 제공) 2020.04.30.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05/202502051456082282_l.jpg)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의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등이다.
참가자는 심리 상담, 직무 탐색,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인 관계 기술, 직업 체험, 직업 선호도 검사, 입사서류 작성, 모의 면접 등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받는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20만원의 지원금와 10만원 상당의 추가 선물이 주어진다. 오는 10월까지 참여자 120명을 상시 모집하며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입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이 참여해 다양한 기회를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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