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3일 문화제조창에서 개최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D-200 기념 '짓기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짓기 프로젝트는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세상 짓기'와 연계한 사전 프로젝트다.
첫 행사로 배우 겸 작가 차인표가 강단에 선다. 차인표는 지난해 옥스퍼드 대학 필수 교재로 선정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작가다.
차인표는 배우인 자신이 작가의 길로 접어든 계기는 무엇이었는지, 10년간 집필한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에는 어떤 의미를 담았는지 등을 이야기한다.
짓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웹 홍보물의 QR코드와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세상 짓기'를 주제로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60일간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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