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중앙대는 총학생회와 단과대·학과 학생회 등 학생 대표자들의 소통의 자리인 '2025 CAU 리더스 포럼'(Leaders Forum)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포럼은 3일부터 이날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고성 소재 델피노 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학생 대표자들과 박상규 총장을 비롯한 중앙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에선 중앙대의 발전상, 전임교원 440여 명 신규 임용과 연간 연구비 2000억원 초과 수주 등을 비롯한 주요 성과,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돼 첨단기술 분야 발전을 선도할 연면적 1만 6300여 평에 달하는 자연공학 클러스터 신축 계획 등이 상세히 공유됐다.
올해 시행된 등록금 인상에 대한 배경과 향후 집행 방안 등도 함께 안내됐다.
박상규 총장은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중앙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자유롭게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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