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은 전희수·남지용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박혜정이 1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81kg 이상급 경기에서 용상 2차 시기 168kg을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4.08.11 bluesoda@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05/202502051533218826_l.jpg)
연맹은 "2024년도 우수 선수, 단체, 유공자를 선정했다"며 수상자·단체 명단을 5일 공개했다.
여자부 최우수선수로는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이 뽑혔다.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박혜정은 지난해 8월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역도 여자 최중량급(81㎏ 이상) 경기에서 인상 131㎏, 용상 168㎏, 합계 299㎏을 들어 2위에 올랐다.
이어 12월에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도 박혜정은 합계 은메달을 땄다.
남자부 최우수선수로는 원종범이 선정됐다.
원종범은 세계선수권 용상 1위, 아시아선수권 합계 1위에 오른 바 있다.
여자부 최고 신인 선수는 전희수(경북체고)가, 남자부 신인 선수상은 남지용(국군체육부대)이 받았다.
시상은 5일 올림픽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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