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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환·홍영진 울산중구의원,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

뉴스1

입력 2025.02.05 15:33

수정 2025.02.05 15:33

정재환(왼쪽에서 세 번째), 홍영진(왼쪽에서 다섯 번째) 울산 중구의원이 5일 중구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우수의원 선정 표창패를 전달받고 있다. (울산 중구의회 제공)
정재환(왼쪽에서 세 번째), 홍영진(왼쪽에서 다섯 번째) 울산 중구의원이 5일 중구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우수의원 선정 표창패를 전달받고 있다. (울산 중구의회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의회는 정재환·홍영진 의원이 (사)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울산중구지회로부터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회는 이날 중구의회 2층 의원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우수의원으로 정재환·홍영진 의원을 각각 선정해 표창패를 전달했다.

정재환 의원은 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직을 맡아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통해 상임위원회를 훌륭히 이끈 점과 의회 직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자기계발휴가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홍영진 의원은 평소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본회의장에서 활발한 의견 개진에 나섰고,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불합리한 행정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등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의원은 "늘 구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선다는 마음가짐으로 펼친 의정활동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 의원은 "기초의원으로서 주민 실생활에 와닿는 생활 정치를 실천하고 작은 노력이 모여 중구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각오로 더욱 열심히 소통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울산중구지회는 중구의회 본회의 참관과 상임위원회 활동 등을 모니터링하고 의원 개인별 의정활동을 분석해 매년 우수의원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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