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지역의 자연과 관광 자원을 알리기 위해 '제16회 사하 관광사진·영상·숏폼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너에게만 알려주는 사하'를 중심 내용으로 △외국인 관광 △야간 관광 △숨은 관광지 △나만의 여행 코스 △자유주제 중 1개 주제를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지난해 8월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미발표 작품이어야 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29일이다. 1인 또는 1팀 당 사진 부문은 최대 2점, 영상 부문은 1편, 숏폼 부문은 최대 2편까지 출품 가능하다.
사진 부문 신청자는 원본 사진을 인화해 사하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 부문과 숏폼 부문의 경우 작품을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뒤 링크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구는 심사를 거쳐 사진 12점, 영상 5편, 숏폼 5편을 선정하고 10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 15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이다. 사진 부문은 입선작(10만 원)을 추가로 선정해 11월 중 시상한다.
신청서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하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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