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골프 브랜드 '아닥(Adak) 골프'가 프로 골퍼 공태현, SBS 해설위원 박대성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공태현과 박대성은 앞으로 1년간 아닥 골프의 로고를 유니폼에 새기고 활동한다.
공태현은 스크린 골프 투어인 G투어에서 2023·2024시즌 연속 인기상을 받은 선수다.
특히 약 1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기도 하다. 올해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진입하기 위해 연습 중이다.
박대성 위원은 SBS 골프 해설위원으로 각종 프로그램의 해설과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박 위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닥 골프와 동행을 이어간다.
아닥 골프를 운용하는 반도체 생산 기업 넥스트젠의 황정훈 대표는 "공태현 프로의 친근감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박대성 프로의 전문성도 아닥 골프와 적합하다"며 마케팅 효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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