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 제주도립미술관은 제4회 제주비엔날레 협력 전시인 ‘모네에서 앤디 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가 지난 1일 일일 관람객 1363명의 기록을 달성하면서 누적 관람객 3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일일 입장객 1363명의 기록은 2007년 제주현대미술관이 개관한 이래 최다 기록이다.
도립미술관과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서양미술의 거장 89명의 작품 143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작가의 작품을 색칠해 볼 수 있는 ‘컬러링 체험’과 클로드 모네의 ‘봄’을 모티브로 한 포토 부스에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30일까지 개최되며 도민에게는 관람료를 50%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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