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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빌보드·그래미서 언급…이번 곡 중요해" [N현장]

뉴스1

입력 2025.02.05 15:48

수정 2025.02.05 15:48

그룹 리센느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미니 2집 'Glow Up(글로우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5.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리센느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미니 2집 'Glow Up(글로우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5.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리센느가 해외에서 사랑받은 것에 대해 "그만큼 이번 곡이 더 중요했다"고 말했다.

리센느는 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글로우 업'(Glow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타이틀곡 '글로우 업'은 리센느 특유의 몽환적이고 희망찬 코러스 멜로디와 키치한 훅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메인 향기인 비누향을 만끽할 수 있는 노래다. 향기에 이끌려 빛을 따라 더 반짝이는 '나'와 '우리'를 기대하는 리센느의 설레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리센느는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다.
미니 1집 '씬드롬'(SCENEDROME)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4년 베스트 K팝 앨범'에 선정됐고, 타이틀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은 미국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4년을 뜨겁게 달군 K팝 10곡'에 이름을 올렸다.

리센느는 이에 대해 "'러브 어택'이라는 곡이 상상 이상으로 대중이 많이 좋아해주시고 해외에서도 사랑을 받았다"라며 "그래서 이번 곡이 더 중요했고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리센느는 곧 다가오는 데뷔 1주년에 대해 "1년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 이번 앨범이 '글로우 업'인만큼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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