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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뉴스1

입력 2025.02.05 16:00

수정 2025.02.05 16:00

하남시청 전경(하남시 제공) ⓒ News1 김평석 기자
하남시청 전경(하남시 제공) ⓒ News1 김평석 기자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시는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받았다.


시는 민원 상담을 총괄하는 경력직 공무원 '민원 코디네이터' 배치, 복합민원 해결을 위해 담당부서 팀장이 직접 민원실에서 상담하는 '민원처리 팀장 책임 상담제'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2021~2023년 3년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현재 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34만 시민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매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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