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신내동 성당서 사업설명회
![[서울=뉴시스] 중랑구, 중화초등학교 인근 신내로7나길 도로 확장 완료. 2025.02.05. (사진=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05/202502051622585958_l.jpg)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중화초등학교 주변 신내로7나길 도로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길이 153m, 폭 6m였던 도로 폭이 8~10m로 확장됐다. 도로 주변에 화단을 조성하고 신내동 성당 등 주변 건물에는 식재 공사를 병행했다.
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보안등 2개소를 설치하고 차량 방호울타리를 설치했다. 중화초등학교를 오가는 통학생들의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구는 기대했다.
구는 오는 7일 오전 11시 신내동 성당 앞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도로 확장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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