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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3월26일까지 노래방·콜라텍 등 730곳 화재예방 점검

뉴스1

입력 2025.02.05 16:26

수정 2025.02.05 16:26

강원소방본부
강원소방본부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가 6일부터 3월 26일까지 지하 유흥·단란주점, 노래방, 콜라텍 등 다중이용업소 730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관리에 나선다.


5일 강원소방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새 학기 대학가 주변 노래연습장과 이용객 연령대가 높은 콜라텍 등 화재시 인명피해 위험이 큰 업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강원소방은 △영업주·종업원 등 관계인 및 직능단체 자율안전 컨설팅 △초기 대응능력 향상 및 인명구조를 위한 합동 소방 훈련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철 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지하층 다중이용업소는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업주와 이용객들도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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