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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창업 소상공인 부담완화 정책 실시…최대 50만 지원

뉴스1

입력 2025.02.05 16:35

수정 2025.02.05 16:35

경기 가평군/뉴스1
경기 가평군/뉴스1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창업 소상공인의 초기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예정자 또는 창업 소상공인의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창업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사업 대상은 2024년 6월부터 관내에 창업한 소상공인 또는 올해 창업 예정 소상공인이다.

다만 사치·향락 업종이나 본인 소유 건물에서 창업하는 소상공인, 무점포 소상공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업소는 군비 50%, 자부담 50%의 조건으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지원 항목은 인테리어, 홍보물 제작, 스마트기기 설치비 등 창업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기기 구입비용이다.


접수 방법은 군 소상공인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상세 내용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소상공인이 많은 만큼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초기 부담을 줄여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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