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건수도 15% 줄어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8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발생한 도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7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0건)보다 39.1%(47건) 감소했다. 사망자는 없었다.
음주운전 단속 건수도 776건(취소 545건·정지 231건)으로 전년(917건)보다 15.3%(141건) 줄었다.
이 기간 경찰은 음주운전 경각심 제고를 위해 주야간 구분 없이 유흥가 등 음주운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장소를 수시 변경해 단속했다.
기동대 등 가용 경력을 투입해 일제단속도 병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에 대해 지속적인 엄중 처벌 기조를 유지해 올해에도 강력한 근절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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