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5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제주에서 광주, 군산, 여수로 가려던 항공편 12편이 결항했다고 밝혔다.
결항 사유는 도착지 공항 폭설 때문이다.
또 국내선 출발 11편, 도착 19편과 국제선 도착 1편, 출발 2편이 지연 운항했다.
이날 제주공항에는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간간이 눈발이 날리고 있으나 항공기 운항에 큰 지장이 되지는 않고 있다.
제주공항기상대는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 해제 시점을 내일 새벽 2시께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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