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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9~10일 ‘대보름맞이 민속장터 한마당’ 열어

뉴스1

입력 2025.02.05 16:53

수정 2025.02.05 16:53

계룡시청 전경. /뉴스1
계룡시청 전경.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9~10일 두마면 농소리 일원에서 ‘대보름맞이 민속장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룡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 민속문화를 공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연날리기, 달짚 태우기, 윷놀이, 널뛰기, 새끼 꼬기, 성냥팔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또한 대보름 부럼, 보름나물 오곡 비빔밥, 군밤 굽기, 연탄화로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과 전통음식 판매는 물론 대형 연날리기 퍼포먼스,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달빛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대보름의 밝은 달처럼 시민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문화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이벤트가 마련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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