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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화목보일러 화재로 식당 2곳 전소…18명 대피(종합)

뉴스1

입력 2025.02.05 16:54

수정 2025.02.05 16:54

5일 상주시 냉림동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경북소방 제공)2025.2.5/뉴스1
5일 상주시 냉림동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경북소방 제공)2025.2.5/뉴스1


(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5일 낮 12시쯤 경북 상주시 냉림동 한 식당의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72명을 투입해 3시간 5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은 바로 인접한 식당까지 옮겨 붙어 340㎡ 규모의 식당 2곳이 전소됐으며, 상가건물에 있던 주민 18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식당 내부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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