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도는 5일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경제행사 추진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정상회의 기간 중 개최되는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 기업인자문위원회(ABAC)회의, APEC 정상과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등에서 경북도가 지원해야 할 상황을 점검해 마련됐다.
또 APEC 경제 전시장에 대기업 참여 제안과 경북 중견‧중소기업 발굴 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기업의 CEO 초청,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관련 기관, 중견‧중소기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APEC 정상회의는 경제 협력 회의인 만큼 경제 분야의 담당부서간 긴밀하게 소통하고, 공유해야 한다"며 "중앙정부, 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과 협력해 APEC 정상회의로 대한민국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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