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는 2월에도 매주 금요일 오전 7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연회장에서 금요조찬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KIA타이거즈 감독을 지낸 김성한 광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이 오는 7일 '나의 인생 나의 야구'를 주제로 자신의 가장 빛나고 치열했던 50년 야구 인생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14일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초청해 '호남 정신과 빛의 연정'을 주제로 현재 국내 정치적 상황과 호남의 정신적 특성을 통해 한국 경제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한다.
21일은 세계탐험문화연구소 소장인 김현국 탐험가를 초청한다. '탐험가의 탄생, 유라시아 대륙횡단 도로'를 주제로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며 쌓은 자신의 경험을 가지고 타인이 새로운 도전과 꿈을 실현하는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달한다.
28일은 베를린자유대학 문화심리학 박사를 취득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가 '소통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한다.
광주경총 금요조찬포럼은 1990년 6월 1일 첫 회를 시작으로 35년간 매주 금요일마다 경제, 경영, 인문학 등 다양한 시대적 현안을 주제로 저명인사와 각계 전문가를 초빙해 기업CEO와 지역민의 교육과 교류의 장으로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장수 포럼으로 인증받을 만큼 전국적으로 그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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