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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시공 점검 강화"…나주시, 주거환경 안전성 높여

뉴시스

입력 2025.02.05 17:22

수정 2025.02.05 17:22

지난해 현장점검 728건 추진 76건 적발…시정 조치
나주시 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점검 활동 모습.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시 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점검 활동 모습.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지난해 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 활동 강화를 통해 주거환경 안전성을 높이고 시공 품질 향상을 뒷받침했다.

5일 나주시에 따르면 토목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 점검반이 지난해 착공 전 설계 검토를 시작으로 현장점검 728건을 수행했다.


농로, 하천 정비 등 소규모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진 점검 활동에선 준설토 처리 미흡, 다짐 불량, 안전모 미착용, 현장 폐기물 방치 등 76건을 적발했다.

현장 점검반은 빠른 시정 조치를 통해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해도 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한 체계적인 시공관리와 철저한 현장점검 활동을 통해 생활 기반시설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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